예진 스코어 3.5
⭐️⭐️⭐️
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<트로피컬 나이트>를 접하게 되었다.
읽을 당시에는 취향이 제대로 짜여지지 않아 마냥 재밌었는데 점점 취향을 찾아가서
마지막 에피도 다 읽지 못하고 독서기록장 쓰게 되었다.
물론 재밌는 에피도 많았지만 묵직한 한 반은 없는 느낌이라 아쉬웠다. ㅠㅠ
그렇지만 이 책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는데!
「고기와 석류」는 작가님 특유의 장르인 로맨스릴러 느낌이 있어서 <칵테일, 러브, 좀비> 에 실렸어도
잘 어울렸을 것 같은 에피이다. 나만의 석류를 상상하며 읽기 좋았다.
「새해엔 쿠스쿠스」는 읽을 때 당시에는 공감도 되고 너무 한국의 교육방식 같아서 읽을 때
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지금은 그냥 그렇다!
'유니버셜 캣숍의 비밀'은 읽을 때도 귀엽고 슬펐는데 다시 읽어봐도 몽글몽글한 소재인 것 같다.
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주제라서 언제든 꺼내 읽기 좋은 책인 듯.
'푸른 머리칼의 살인마'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읽어보겠어요.
조예은 작가님 특유의 귀여운 표현들이 마음에 들어서 밑줄 500개 쳐놨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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